은행 이자율이 너무 박하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그냥 넣어두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통장 잔액을 유지하다가, 어느 유튜브를 보고 파킹 통장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네..제가 이쪽으로 조금 무지합니다. ㅡㅡ
그래서 이달 급하게 가입한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원래 케이뱅크 계좌는 가지고 있었고,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파킹 통장용으로 따로 플러스박스를 신청해야 하더군요.
그리 어렵지 않아서 바로 신청하고, 12.12에 통장 잔액들을 모아 입금을 하였습니다.
플러스박스 금리
금리는 2.2%
5천만원 초과분은 2.8%
그런데…5천만원 이상이면…구지…이런데 파킹통장으로 쓰진 않을듯 합니다.
저도 일단 파킹한 의미이고, 다른데 투장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니까….
실제 파킹시 입금이자
잔액이 3100만원 정도인데, 오늘까지 이자가 11167원쌓여 있더군요.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귀찮으니 몰아서 받았습니다.
원래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산을 받는다고 합니다.
12일에 입금했으니,
13,14,15,16,17,18까지 이자가 오늘쌓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6일치에 해당하고, 하루 1861원 이자인 셈입니다.
5000만원 이하로는 연2.2%의 이자율입니다.
이자율 계산 2.2%
원래 추가 이자율을 더 받을 수 있는데, 뭘 하나 더 신청해야 하던데…전 원하지 않아서…2.2%
1일 이자율 = 2.2%/365일=0.00006027
1일 이자 = 31256291원x0.00006027=1,883원
이 계산대로라면 1883*6일=11298원인데, 11167원이 생긴거는…음..잘 모르겠네요.
비슷하기는 한데…131원 차액이…이게 시간대별로 이자가 쌓이는거라서 그럴수도….
매일 매일 이자를 받으면 정확히 알수 있지만, 구지 그렇게까지 체크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하루 1800원 정도 이자가 발생한다는 정도..
1달 30일이면 1800/*30=54000원이 생기는 셈이니까…
그냥 이리저리 통장에 놀리는 것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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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킹통장 이런 걸로 여러 계좌 보유하면서 소소한 이자를 챙기시는 분들이
유튜브에 보이시더군요
진짜.. 부지런한 분이십니다. 저는 일일이 그런 정보 따져가면서 계좌 이동하기가…
나름 꼼꼼한 성격인데…꼼꼼함도 특정 분야에 대해서 그런 거지 이런 재테크 분야는..
저와는 조금 거리가 있기는 합니다.